화면 지문인식 상용화 매우 어렵다, 미래는 ?
화면 지문인식 상용화 매우 어렵다, 미래는 ?
http://blog.daum.net/serapeum/7594724
주의: 비 전공자(자연과학)이고 경험(소프트웨어 솔루션 회사)과 관계 없는 분야고 시장과 거리가 있는 내용일 수 있다. 호기심과 재미로 공부한 내용이니 전적으로 신뢰하거나 이 자료를 이용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저는 책임을 지지 않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삼성 갤럭시 노트8과 애플 5.8인치 아이폰8 화면지문인식 상용화 여부에 대한 국내외 소문성 뉴스 기사가 1년 내내 끊이질 않고 있다.
삼성, 애플의 서로간의 기술 경쟁도 있고 다른 제조업체에 미치는 영향도 크고 18:9 디스플레이 채용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18:9 디스플레이 침투율은 8~10%인 1.3억~1.5억대이며 내년에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화면 지문인식은 커버 글라스(Gorilla 4/5 약 550um 두께, 스마트폰 제조업체 마다 Customized된 사양을 가질 수 있음), 액정 보호 필름 두께를 포함하면 약 850um~1.1mm을 투과해서 지문인식을 해야한다. 이를 만족하는 기술은 현재 준비된 솔루션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애플을 제외한 모든 화면 지문인식 시장 루머, 기술은 마케팅, 주식시장과 관련된 보도자료성 기사에 불과하다는 판단이다.
현재 시장에 나온 시제품은 OLED 디스플레이 패널만 지원하고 전화면(Full-screen)도 아니고 디스플레이 일부 영역에 지문인식을 하는 것 조차 쉽지 않다.
투과율과 투명도 성능, 대량생산 문제를 해결하기 쉽지 않다. 한가지 방법은 OLED패널 각 RGB에 IR-LED를 더하고 이미지 센서 필름을 더하거나 TFT 자체를 센서로 활용하는 등 구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비-디스플레이(Non-Display) 영역 지문인식
화면 하단 비-디스플레이 영역은 지르코닉, 세라믹, 강화유리 소재로 덮여있는 부분으로 CMOS Capacitive 반도체 센서를 이용하여 비 디스플레이 영역, 홈버튼 위치에 홈을 파고 그 아래 센서를 넣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방수, 방진을 할 수 있으나 스마트폰 전면부 하단에 일정 공간이 필요해서 18:9 디스플레이 패널 적용이 어렵다.
현재, 시장에 공급중인 CMOS 반도체 센서 형태인 스웨덴 FPC1268과 중국 Goodix GF6226+GF128(MCU), Synaptics 4600 시리즈로 구현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 센서는 정전용량방식의 경우 최고 300um~350um를 두께를 투과하는 정도의 성능을 낸다. 적용된 스마트폰 모델로는 Huawei P10/P10 Plus, Xiaomi Mi6가 대표적인 모델이다. 또한. FPCB에 회로를 구성한 형태인 Synaptics 9100 시리즈도 있으며 갤럭시 S8에 이어 갤럭시 노트8에도 상용화에 실패할 것으로 전해진다. 개인적으로 삼성이 태생적으로 Non-display 영역에 적용 가능한 센서를 디스플레이 영역에 상용화를 진행한 자체가 실패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아닌가 싶다.
디스플레이(Display) 영역 지문인식
1) 디스플레이 일부분에 적용
현재, MWC2017에 시제품이 나온 회사는 중국 Goodix, 대만 Egis Tech으로 모두 빛을 광원으로 하는 Optical 센서로 알려져 있다.
발표된 시제품은 Optcial 센서로 그 특성상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사용하는 스마트폰만 지원하고 LCD 패널은 지원하지 않는다.
크루셜텍은 현재 CMOS 정전용량방식 센서와 같은 기술로 반도체가 아닌 필름(film) 형태의 센서로 역시 MWC2017에 발표되었다.
위에 발표된 시제품 모두 1mm 투과를 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며 OLED패널업체 협조, 패널 구조변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크루셜텍의 정전용량 방식 Film 방식은 태생적으로 커버 글라스와 액정 보호 필름을 투과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상용화될 수 없다.
2) 전화면(Full-screen)에 적용
현재, 이 기술은 디스플레이 패널업체 도움없이 구현하는 것은 매우 험난하고 상용화하기 매우 어려운 환경이다.
디스플레이 패널업체인,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BOE 같은 AMOLED 패널 업체의 협조없이 개발하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전화면 지문인식은 구조상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DDIC)와 통합되어 구현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다.
이상적인 형태는 OLED발광층 아래에 위치하여 반사된 빛 광원을 감지하는 형태의 센서나 LTPS TFT 자체를 센서로 만들어야 가능한 구조다. 대부분의 회사는 OLED패널 구조 변경없이 TFT 위에 Add-on film 형태다 보니 OLED 빛의 개구율에 영향을 주어서 적용된 부분이 어두워 지는 문제가 발생하여 한계가 분명하다. OLED 발광층 아래 일종의 작은 구멍이 미세하게 뚫린 빛을 모아주는 집광 film 또는 사진 film 형태의 이미지 센서 형태가 더 이상적이라는 판단이다. 게다가 추세에 따라 Flexible, Foldable, Stretchable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현재 OLED 패널 구조상 위조지문 판별이 어려워 눈에 보이지 않는 긴 파장을 사용하는 근적외선(Near IR) LED를 추가해야해야 하는데 이는 현재,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BOE 패널에 구현되어 있지 않는 구조다.
OLED 픽셀, RGB 크기 배치
소재가 유기물인데 장기적으로 무기물로 바뀔 수 있다고 한다
삼성 TFT Array는 7개 Transistor, 1개 Capacitor로 구성(반면에 LCD는 1개 트랜지스터, 1개 Capacitor)되었다고 한다
3) 위조지문 판별
근적외선-LED를 추가하는 방식과 알고리즘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3D 지문 이미지와 좋은 이미지 품질을 얻을 수 있는 여부도 중요하다.
근적외선 파장은 손가락 진피를 뚫고 혈류, 정맥인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애플은 IR-LED 광원을 이용하여 OLED와 Micro LED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을 하는 특허를 등록했다. 근적외선 IR을 이용하는 방법은 정전용량방식, 초음파-음향방식보다 위조지문 판별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애플
5.8" iPhone8 모델에 애플이 자체 개발한 솔루션도 성능과 대량생산의 수율 문제를 겪고 있다.
애플 자체 개발한 방식이 초음파(Ultrasonic)방식인지 빛을 광원으로 하는 Optical방식인지는 알 수 없는 상태나 여러 시장 분석가가 전하는 방식은 Optical 방식이었다.
소문대로 성능과 수율에 문제가 지속된다면, 사용자 경험(UX)을 중요시 하는 애플 특성상 뒷면(Rear)부분에 지문인식은 배제하고 아예, 지문인식 기능은 취소하고 3D 얼굴인식과 홍채인식만으로 할 수도 있다. 다만, 애플은 후면 애플로고 밑에 지문센서를 두는 특허도 이미 등록해 놓은 상태고 윗면, 측면 파워버튼등 Form-factor는 다양하기 때문에 속단하기는 이르다.
애플은 자체 DDIC, Touch IC, 3D Pressure IC를 가지고 있고 광학식, 초음파-음향 방식등 다양한 화면 지문인식 특허에도 공을 들였다. 특히, IR-LED 발광을 광원으로 하는 지문인식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위조지문 판별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애플, 음향를 이용한 이미지 변환 Touch ID 특허
http://blog.daum.net/serapeum/7594598
안드로이드 진영
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자 LSI부문), LG디스플에이(실리콘웍스), BOE(ILITEK)는 OLED 패널을 양산을 시작했고 Tianma, CSOT, JDI, Visionox, Royole Display 등도 그 뒤를 따를 것이다. 삼성, LG, BOE는 독자적으로 OLED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DDIC) 독자적으로 만들 역량을 관계 회사를 통해 조달하고 있어 화면지문인식 구현에 유리한 상황이다.
DDIC + 지문인식에서도 채널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가변회로 구성이 필수적인데 어떻게 해결할까 ?
삼성 현황
아래 사진은 Synaptics(2000만 달러 투자한 상하이 OXi Tech.기술로 만든) In-display Optical FS9100 1mm투과 센서 정보중 하나로 비-디스플레이 영역에 적용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삼성 갤럭시 S8/S+과 아직 발표되지 않은 노트8에 적용하려다 적용하지 못한 기술이다.
삼성은 갤럭시S/노트 시리즈에서 시냅틱스 CMOS Active 정전용량(Capacitive) 방식 센서, A/on/J시리즈에서는 대만 EgisTech Passive방식 센서를 사용해 왔다. 갤럭시 A/on/J시리즈는 대만 EgisTech 센서를 계속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8:9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차세대 갤럭시S/노트와 폴더블 갤럭시 X시리즈에 어떤 기술을 적용할 지 고민이 남아 있다.
삼성은 아직 Synaptics(상하이 OXi Tech 솔루션)와 특정 다른 솔루션 어느쪽으로 기울었다고 할 수 없는 상태로 보인다. 삼성이 중국 Goodix 솔루션을 사용할 정도로 절박한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크루셜텍 솔루션으로는 기술적인 한계로 상용화가 어려워 보여 단기적으로 어떤 해법을 내놓을 지 관심이 간다. 삼성은 애플 CMOS Active Capacitance(정전용량)방식은 2020년까지 특허(Authentec이 STM으로 부터 구입) 회피가 힘들다고 판단하고 Active방식에서는 Synaptics, Passive방식의 대만 EgisTech센서 체제로 특허가 만료되는 2020년까지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
며칠전,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투명 PI(ColorlessPI, CPI)를 내년 1월에 양산에 들어가지만 Galaxy X에만 적용할 가능성이 더 높다.
http://insightsemicon.com/news/article.html?no=129840
투명 PI는 2020년경 상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Foldable 스마트폰에 꼭 필요하다. 현재, OLED 기판와 MicroLED기판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코오롱인더스트리에 이어 SKC도 양산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삼성은 LSI부문을 통해 디스플레이드라이버 IC(DDIC)와 터치(Touch) IC를 내재화에 성공한 바 있다.
삼성 디스플레이와 삼성 LSI DDIC 관련 부서가 협업하여 만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디스플레이와 지문센서 해상도(ppi/dpi)가 같아진다는 의미라 별도로 존재하다 통합되는 추세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3rd Party 업체나 모듈 업체가 구현하기 매우 어려운 환경이다. 삼성이 화면 지문인식을 구현하려면 현재 OLED패널에 수정을 가해야 하는데 수요 폭증, 대량생산에 밀려 있으나 의지만 있다면 구현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을 듯 하다. 삼성디스플레이(SDC)에서 LSI와 삼성전자 IM부문에 적극적으로 제안해야 하는 상황이다.
삼성전자 IM부문이 애플 특허 회피 때문에 정전용량방식 CMOS 센서를 Synaptics, EgisTech 센서를 사용했다면, 올해 특허만료된 Authentec 핵심 특허말고 2020년에 만료되는 핵심 특허를 회피하는 싯점에 대전환도 필요하다. 내재화한 자체 지문센서 모듈사업(연 1.2억개 양산 규모 추정)부문도 중견 중소기업 3~4개로 단계적으로 물량을 늘려 이전하는 것이 삼성전자 위상에 맞다는 판단이다.
Goodix/EgisTech
빛을 광원으로 하는 Optical 방식이며 중국 제조업체를 통해 상용화를 진행중으로 알려져 있다.
Goodix 특허 http://blog.daum.net/serapeum/7594545을 참조하면, 광다이오드, 광섬유 다발을 포함하는 접속기, 접속기와 연결된 작은 구멍이 있는 전극, 광검출기 센서로 구성된 광학식 센서와 전극 회로가 포함된 정전용량방식 센서가 통합된 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심장박동을 측정하는 처리기(별도 특허, https://patentscope.wipo.int/search/en/detail.jsf?docId=WO2016014833)도 포함할 수 있다. In-display는 실리콘 기판위에 구현된 광학식 센서 형태를 띠고 on-display는 정전용량식 전극-배선회로를 가지고 전도성 소재가 코팅된 필름이 통합된 형태의 센서로 추정되는데 적어도 단기적으로 대량생산은 어려워 보인다.
중국 정부, 중국 기업 M&A 타켓인 MediaTek은 Goodix, MStar 대주주고 관련 기술을 이전했으며 DDIC, 지문인식 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큰 기업이다. 지문인식 시장의 다크호스인 중국 Goodix는 매물로 나와있는 국내 MagnaChip DDIC부문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MagnaChip은 파운드리와 함께 일괄 매각을 추진중으로 알려졌다.
보통 생체인식에는 850nm, 940nm 밴드 파장이 사용되지만 심장박동 측정에는 530nm, 660nm, 940nm 밴드 파장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루셜텍
크루셜텍의 현재 정전용량방식 솔루션으로는 커버 글라스와 액정 보호필름 두께인 1mm투과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
센서 구성은 아래 사진처럼 ITO소재로 패터닝된 Film + TFT Array + FPCB + MCU(Main Controller Unit)이고 Add-on 형태다.
크루셜텍은 TFT Capacitive 방식으로 센서 필름 패터닝은 기존 ITO소재를 이용해서 시제품이 개발되어 MWC2017에서 발표, 전시된 바 있으며 크기는 2cm x 2cm로 알려져 있다. http://blog.daum.net/serapeum/7594585
ITO소재로 패터닝 Pitch 간격이 50um인 경우는 면저항이 커져서 성능이 나오지 않으며 100~250um으로 해도 제대로 성능이 나올지 의문시 된다. 크루셜텍이 동진쎄미켐의 전도성 고분자 재료 PEDOT + AgNW로 선폭 50um 전도성 필름 성능으로 구현 했을 때 투과도, 면저항, 저항균일도, Haze 성능이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하다.
크루셜텍 TFT Array 특허는 TFT Transistor 2개, 3개 또는 4개로 구성되어 있고 화소전극(센서)도 특허에 표시되어 있는데 디스플레이 패널 위에 부착하는 형태로 개구율이 낮아지는데 적용 부분은 어두워져서 미적용 부분과 밝기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그럼, 기존 TFT Array를 대체해야한다. TFT 화소전극은 ETRI와 공동 개발했고 투명소재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소재는 알 수 없는 상태다. 삼성 TFT 전극은 솔잎기술이라는 대전소재 벤처기업과 함께 투명소재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최근 등록된 크루셜텍 특허: 광학식 지문인식 특성을 보여주는 Photo Transistor를 볼 수 있다
크루셜텍 7개 화면지문인식 특허를 구현한 Optical 관련 시제품이 있다 하더라도 패널업체의 TFT Array 자체를 크루셜텍 TFT Array센서로 바꾸면서도 IR-LED가 없는 현재 구조적인 변화없이 밝기 차이문제, 투과율, 투명도, 인식속도, FAR/FRR, 전력소모, 위조 지문판별 모두, 원하는 성능을 내기 어렵다. MicroLED가 스마트워치에 적용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이에 대한 우선 적용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투명 전도성 박막전극 성능 Sample
홀로그램 시대를 대비하고 지문인식도 가능한 광변조회로를 이용한 지문센싱 회로 예
화면지문인식 미래
색상을 밝고 잘 표현하기 위한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 TSP나 Y-OCTA 4mm Pitch의 복합소재 메탈메시(Metal-mesh)로 전극-배선 회로를 그려 터치를 인식하는 Touch IC, 3D압력을 갑지하는 압력센서, Haptic 센서가 공존하는 스마트폰이다.
참고로, 현재 터치를 감지하는 TSP Touch 패터닝은 보통 4mm로 간격으로 되어 있다. 삼성의 AMOLED Y-OCTA 패터닝 소재는 복합소재 Metal-mesh를 사용했다.
상용화는 패널업체의 패널 구조변경이 필요한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발광층 아래 광감지 이미지 Film을 추가하는 방법과 TFT Array 자체에 통합하는 방법이 주목된다. 위조지문 판별에도 유리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IR-LED를 실리콘 기판위에 별도로 두는 방법을 5.5~5.8"에 구현하는 것은 매우 비싸고 임기응변적이고 PI기판 위에 RGB당 IR-LED를 1~2개 두는 것도 현재 공급이 부족한 시장 환경에서 포기하고 후면이든 파워버튼에 지문센서를 위치시키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는 내부 의견, 의사 결정권자도 설득하기도 어려워 보인다. 어떤 방법이든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광학식 화면 지문인식의 경우 프리즘-렌즈, 반사, 난반사, 회절, 굴절, 촛점 등 광학적 특징을 단기간내 구현하기 어렵다.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C에 의해 상용화 되는 Colorless PI가 폭넓게 상용화 되는 시기에는 큰 기술적 장벽이 해소되어 상용화 가능성을 높게 예상한다.
TFT Array자체가 지문센서가 되는 것은 긴 호흡으로 DDIC + Touch IC 통합, DDIC+ 지문인식 통합 추세로 가겠지만 아직은 거리가 있어 보인다. DDIC 시장이 가장 크고 장기적으로 전화면 지문인식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위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방법으로는 패널업체 마다 다른 디스플레이 구조가 표준화 되어야 하고 OLED, MicroLED 같은 디스플레이 기술에 관계없이 지문인식을 하기 위해서는 발광층(Emissive Layer)아래 어딘가에 위치하고 OLED 발광층 아래에 작은 구멍이 미세하게 뚫린 빛을 모아주는 집광 film 또는 사진기 film 형태의 이미지 센서 형태가 이상적이라는 판단이다.
패널 업체가 아닌 현재 CMOS 반도체 팹리스 설계회사들은 초음파-음향 방식이 가장 이상적인 목표로 판단되나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노이즈 처리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퀄컴이 상용화한 샤오미(Xiaomi) 모델과 LeEco 모델에 소량 생산되어 적용된 초음파 기술인 pMUT 로 구현된 모듈을 보면 초음파가 투과율이 매우 좋음에도 불구하고 노이즈 때문인지 홈을 파서 구현되어 있다. 역공학(Reverse-Engineering) 분석 회사에 따르면, 상용화된 퀄컴 pMUT 초음파 센서는 400um미만에서 성능이 그나마 나오고 Xiaomi와 LeEco 상용화 모델 사용자 후기, Review 동영상을 보면 CMOS 반도체 센서 대비 성능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지 못하다. 게다가, 소모전력도 CMOS 정전용량방식 대비 2~5배 더 소비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대량생산되어 시장에 공급되는 것도 아니다. 또한, 현재 나온 기술은 모두 화면 일부에만 인식이 되어 전화면 지문인식과는 거리가 멀다. 기존 업체가 접근하지 않았던 음향, 진동을 이용하는 방식의 전화면 지문인식 가능성을 보고 싶다.
초음파 센서를 공급하는 CMOS기반 cMUT 센서(FPC 연구수준), MEMS기반 pMUT센서(Qualcomm, Sonavation등), cMUT+pMUT가 통합된 센서(일본 TDK에 인수된 미국 InvenSense)가 있다.
디스플레이 일부 영역과 전화면 인식 모두, 디스플레이 패널업체의 관련회사, 자회사 성격의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업체를 가진 업체가 개발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이다.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가 3rd Party, 전문 Fab-less 회사의 시험 환경이나 구조 변경등에 협조, 도움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OLED 디스플레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표준화 정보는 알아보지 못한 상황이나 이를 타계하기 위해 OLED,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대한 표준화가 진행되면 패널 업체 중심의 표준화에 솔루션 업체의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업계에 알려지지 않은 유럽 ISORG와 FlexEnable 솔루션
http://www.flexenable.com/technology/flexible-fingerprint-sensors/
With a thickness less than 0.3 mm, the optical fingerprint sensors come in two sizes: 1” x 2” and 3” x 3.2” and. The 1” x 2”sensors can be used for integration in smartcards or mobile phones. The 3” x 3.2” sensors are suitable for optical fingerprint and vein scanners for border control or applications that require multi-finger verification. The sensors are suitable for FBI certification.
아래 사진만큼 투과율(Transmissivity), 투명도(Transparency) 성능과 대량생산이 가능해야 한다.
문제는 상용화는 패널업체의 패널 구조변경이 필요한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고 CMOS 센서의 성능, 가격, 대량생산에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http://www.isorg.fr/default.asp?cat_id=73
아래 주소 동영상은 잉크젯 용액공정이 도입되고 발광소재가 유기물에서 무기물로 되어 상용화 되는데 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Organic Photo Detector basics
http://www.isorg.fr/default.asp?cat_id=87
생체인식 추세
현재 시장 추세중 하나는 지문인식, 홍채인식, 얼굴인식, 행동기반 서명, 키보드 타이핑 습관, 걸음걸이, 음성인식등 2가지 이상의 다중 생체인식(Multimodal Biometrics)이다.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AI 알고리즘으로 사용자를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추세는 지문/얼굴/홍채등 생체정보의 위조판별(Anti-Spoofing)도 중요한 이슈다. 현재, 생체인식은 스마트폰 중심이다. 단말기는 개인키(Private Key)를 사용하고 여러명이 사용하는 홈 네크웍 가전 기기, 자동차등 IoT는 공개키(Public Key)를 근간으로 하는 클라우드-블록체인 서비스와 연계된 PKI(X.509)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것이다. 산업 표준인 FIDO Alliance 표준 규약은 1.0에서 1.1으로 한차례 진화했는데 곧 2.0 규약이 확정되어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웹(W3C), 스마트카드(Secure Technology Alliance), 웨어러블(스마트워치, Health Care)등 적용 범위를 넓히고 다중 생체인식 SW 플랫폼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AR/VR, 홀로그램 시대
현재, 정전용량 방식 중심의 디스플레이 터치방식은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인가 ?
VR, 홀로그램 결제가 현재의 결제와 무엇이 다른가 ?
Reference
1. Apple, Goodix, CrucialTec 특허 및 인터뷰 요약
크루셜텍 특허 : http://blog.daum.net/serapeum/7594653
중국 Goodix 광감지 광학식 센서 특허 : http://blog.daum.net/serapeum/7594545
중국 Goodix 특허 : http://blog.daum.net/serapeum/7594605
중국 Goodix 광학식 심장박도 센서 특허 https://patentscope.wipo.int/search/en/detail.jsf?docId=WO2016014833
TFT Array 이해 http://blog.daum.net/serapeum/7594689
화면 지문인식, 단기간내 상용화 쉽지 않다(업계에 계시는 회사, 부사장님께 여쭈어 본 내용, 요약 정리)
http://blog.daum.net/serapeum/7594658
2. 화면 지문인식 개발 업체
거의 모든 CMOS 지문센서 Fabless 설계회사
거의 모든 DDIC, Touch IC 관련 업체
3. MWC2017에서 선보인 중국 Goodix Optical 센서 데모 동영상
4. MWC2017에서 선보인 크루셜텍 화면지문인식용 film 센서
Smartphones with on -screen fingerprint scanning to debut this year
http://www.theinvestor.co.kr/view.php?ud=20170222000717
http://blog.daum.net/serapeum/7594585
Abstract
1. Most of prototypes using the optical and capacitive technology developed can not penetrate 1mm thickness.
2. Currently, the optical method supports only OLED display panel.
3. on/In-screen optical fingerprint recognition commercialization without changing the panel structure is very difficult. If there is no change in the panel structure, the screen becomes dark and theperformance could not be good. Live-detection is the same.This is because panel makers do not help and support the structural change and test environment.
4. I consider the 3rd party fab-less design company can develop the ideal method only by the ultrasonic and acoustic method.
5. on/In-screen fingerprint recognition commercialization is expected to take time.
6. A realistic approach is to add IR-LED to each OLED RGB and use the TFT itself as a sensor or add an image sensing film below the light emitting layer.
7. Full-screen fingerprint recognition is the ideal to develop by DDIC maker, a subsidiary of panel makers such as Samsung Elec.-Samsung LSI, LG Display-SiliconWorks and BOE-ILITEK.